김만배 돈 의혹, 전직 언론인 구속 - 갈림길은 어디?

구속영장 심사 관련 리포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와 전직 언론인 간부들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렸습니다. 해당 인물들은 대장동 사업과 관련하여 우호적인 기사를 작성하거나 불리한 기사를 막아달라는 부정한 청탁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받았습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나올 전망입니다.

•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직 언론사 간부 2명에 대한 구속영장심사가 열렸습니다.
• 검찰은 이들이 대장동 개발사업에 대한 비판 기사 대신 유리한 기사가 보도될 수 있도록 김 씨로부터 부정한 청탁을 받았다고 판단했습니다.
• 김 씨가 화천대유 관계사 천화동인 1호에서 대량의 돈을 빌렸다는 의혹이 드러났으며, 해당 언론인들은 부정한 청탁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 피의자들의 금액 수수 혐의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로부터 금액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관련 피의자들은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예정입니다.

김 씨로부터 금액을 수수한 여타 피의자

한국일보 전 간부로부터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피의자는 최근 단양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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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여부에 대한 최신 뉴스 소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에서 계속해서 관련 소식을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