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의사 5명, 리베이트 의혹 수사 중
Last Updated :
의료계 뇌관 적발로 수사 고삐 죄기 시작
의료계 내부 뇌관 적발 사건으로 경찰과 보건당국이 수사에 적극 착수하며 의료계에 대한 압박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불법 리베이트, 집단행동 강요 등 다양한 혐의의 수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로 인해 서울대병원의 정상 진료가 재개되는 등 혼선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사 내용
현재 경찰은 제약사에서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 82명을 포함해 다양한 혐의로 총 119명을 수사 중이며, 복지부가 수사 의뢰한 19건과 자체 첩보로 인지한 13건 등 총 32건의 불법 리베이트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수사 현황
입건 대상 | 수사 중인 혐의 수 | 검찰 송치 |
의사 | 불법 리베이트 및 기타 혐의 등 총 77명 | 불송치 13명을 제외한 97명 |
제약사 관계자 | 불법 리베이트 등 총 37명 | 4명의 의사, 5명의 제약사 관계자가 검찰 송치 |
현재까지 82명의 의사와 37명의 제약사 관계자 등 119명이 수사 대상으로 포함되었으며, 이 중 4명의 의사와 5명의 제약사 관계자가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의사 대한 추가 수사 내용
고려제약과 관련해 2000만원 이상의 금품을 수수한 의사 14명과 제약사 관계자 8명 등 총 22명이 의료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또한, 경찰은 '수업 거부 등 집단행동 강요'가 있었다며, 교육부의 수사 의뢰를 통해 한양대 의대 학생회 소속 학생 6명을 추가로 입건했습니다.
정상 진료 재개 상황
서울대병원의 무기한 휴진이 복지부와 경찰의 적극적인 수사로 인해 중단되고, 정상적인 진료에 복귀한 24일의 서울대병원 상황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입니다.
서울대병원 의사 5명, 리베이트 의혹 수사 중 | 에이스터디 : http://astudy.co.kr/post/bfe5c1eb/3634
에이스터디 © astudy.co.kr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