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하이브-어도어 분쟁' 민희진 측 첫 소환 조사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고발 사건 조사 진행 중

4월부터 경영권 분쟁을 이어온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하이브 측은 민 대표를 포함해 3명을 피고발인으로 지목한 상태이고, 경찰은 관련 자료 분석을 완료하고 피고발인 조사에 대비하고 있다.

• 경영권 분쟁으로 발생한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의 고발 사건
• 피고발인으로 지목된 어도어 민희진 대표 및 관계자 3명
• 경찰의 자료 분석 및 피고발인 조사 진행

서울 경찰청장의 발언과 하이브의 입장

경찰청장은 고발 관련 자료 분석이 완료되어 피고발인을 소환하고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하이브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바 있으며, 고소와 고발의 차이를 강조하고 있다.

사건의 진행과 관련된 향후 전망

경찰은 피고발인 조사를 위해 피고발인 소환 일정을 계획 중이며, 하이브 측은 1차 피해자가 아니기 때문에 고소가 아닌 고발을 한 것으로 밝히고 있다. 사건의 향후 전망은 경찰의 조사와 함께 민 대표 및 관계자들의 진술 및 자료 제출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