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 100억 시추비 확보! 추가 예산은 어떻게?

정부와 석유공사, 동해 심해 가스전 첫 탐사 시추 예산 확보

올해 12월부터 1천억원씩 투입 전망 정부, 중단된 공기업 '성공불융자' 부활도 추진 野 "정보 공개 없는 상황서 시추 예산 협조 어려워" 정부와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를 포함한 동해 심해가스전 첫 탐사 시추와 관련하여 올해까지 탐사 시추를 위한 100억 원의 착수금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예산 사용 계획

• 올해 12월부터 1천억원씩 투입하여 7개의 유망구조 중 1곳에서 탐사 시추 진행 예정
• 약 1천억원의 자금으로 노르웨이 시드릴사와 계약을 체결하여 시추선 임대 등의 용역 계약을 진행
• 착수금 성격의 100여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나머지 예산은 내년에 지급될 예정
• 약 20%의 성공률을 고려하여 약 5천억 원가량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예상됨
• 내년부터 본격적인 자금이 투입될 예정

성공불융자 재개 계획

야당은 정보 공개가 충분하지 않아 시추 예산 관련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 시추 탐사가 본격화하는 내년 이후 예산 확보 여부는 현재로선 불투명하다고 밝힘.

종합

정부와 석유공사는 12월부터 1천억원을 투입하여 동해 심해 가스전의 첫 탐사 시추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100억 원의 착수금 예산을 확보하였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정보 공개가 충분하지 않아 협조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