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대전 '물폭탄'으로 인한 침수, 2명 사망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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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피해 현황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 발생한 폭우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에 충남 논산과 서천에서 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저녁 시간 기준으로도 여전히 피해 예상 지역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침수 및 토사 유출
충남도에는 공공시설 25건과 사유시설 2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농경지 침수와 시설 파손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여러 지역의 제방이 유실되었고, 논산 검천천 등의 사면이 무너지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교통 이용 제한
주요 도로 | 운행 중단 구간 | 운행 중지 기간 |
경부선 | 대전 ~ 동대구 | 자정까지 |
호남선 | 서대전 ~ 익산 | 자정까지 |
장항선 | 천안 ~ 익산 | 오후 6시까지 |
토사 유출 등의 사유로 인해 일부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제한된 상황이 지속 중입니다.
재난 대응 및 대처
대전시와 충남도는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대규모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대전소방본부 또한 풍수해대책상활실을 가동 중에 있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대청댐 방류량 증가 조정 시점을 변경하였으며, 아직까지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금강 홍수 특보
금강홍수통제소는 충남 논산 금강 황산대교에 홍수주의보를 발령하였으며, 기준 수위 도달이 예상되어 대비조치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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