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피해 대응센터, 불공정 무역 막는다!
불공정 무역행위 대응 체계 구축
22개 업종별 협회 및 단체와 함께 우리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불공정 무역행위 및 산업피해에 대응하기 위한 지원 체계가 새롭게 구축되었습니다. 이러한 체계는 우리 기업들이 강화된 무역구제제도를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무역위원회는 19일, 불공정무역행위로 인한 피해 대응을 위해 22개의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를 출범시켰습니다. 이 지원센터는 업종별 협회 및 단체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기업의 필요에 맞춰 포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러한 조치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불공정한 거래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무역위원회의 역할과 지원 방안
무역위원회는 기존의 ‘불공정무역행위 신고센터’에서 산업피해 대응 기능을 강화하여 ‘불공정무역행위 및 산업피해 대응 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보다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간담회에는 무역위원회의 이재민 위원장과 천영길 상임위원이 참석하여 지원센터의 목적과 역할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들의 목적은 기업들이 무역구제제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 각 업종별 지원센터의 구성
- 무역구제제도의 신속성 제고
- 기업의 방어권 보장을 위한 대리인 한정 열람제도
- 불공정무역행위 공표제도 개선
- 산업피해구제수준 강화
향후 지원센터의 활동 방향
무역위원회는 산업피해와 불공정무역행위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재민 위원장은 지원센터의 출범이 기업들에게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지원은 기업들이 겪는 다양한 무역문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무역위원회는 덤핑 및 지식재산권 침해와 같은 불공정한 무역행위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제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제도를 계속해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무역위원회의 향후 계획
무역위원회는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에 발맞춰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무역구제제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지원센터는 기업들이 보다 쉽게 무역구제제도를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피해 기업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되며, 결과적으로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역위원회의 이번 조치가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불공정한 거래로부터 우리 기업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