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입임대주택, 내년 12만 가구 수도권 70% 집중 공급 예정

국토부, 하반기 매입임대주택 신속공급 계획 발표

국토부가 중산층·서민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년 동안 매입임대주택 12만 가구를 공급하는 ‘하반기 매입임대주택 신속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 12만 가구의 매입임대주택 공급
• 도심 내 선호지역에 양질의 주택 신속 제공
• 올해 신축매입임대 4만 가구 공급 목표
• 수도권에 공급물량 70% 이상 집중
• 지자체 포함 주택공급점검 TF 구성

하반기 매입임대주택 신속공급 계획

하반기 매입임대주택 신속공급 계획은 중산층·서민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향후 2년간 주택 12만 가구를 매입해 무주택자에게 저렴한 전·월세로 신속히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하반기 매입임대주택 신속공급 계획 내용

올해 하반기 신축 매입임대주택 공급 물량 달성을 위해 LH 신축매입물량의 월별 이행계획과 실적달성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지자체 포함 주택공급점검 TF를 구성·운영해 매월 공정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업무기간 단축, 매입심의 횟수 확대 등을 통해 매입약정 체결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하반기 매입임대주택 신속공급 계획의 실행

아울러 실수요자의 선호를 반영해 수도권에 공급물량 70% 이상 집중할 계획이며, 지자체 매입임대사업은 투자심사 신속 지원하고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공기업 타당성 검토 면제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LH 신축매입에만 도입된 HUG PF보증을 지방공사·지자체로 확대하고, 공공기관이 전세사기 걱정 없이 장기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비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