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9월 수련으로 44명의 전공 복귀 설득

보건복지부, 수련병원 출근 현황 발표

어제(15일) 정오 기준, 전체 211곳 수련병원 출근자가 지난 12일보다 44명 늘어 출근율이 8.4%로 상승했습니다. 이는 만3,756명 가운데 1,155명 수준으로, 전공의 복귀와 사직 처리 마감일까지 극히 소수의 전공의가 복귀했음을 보여줍니다.

보건복지부, 전공의들에 대한 설명과 대책 발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복귀와 사직 처리 마감일이 지났음에도 복귀 의견을 제시한 전공의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복귀 시한이 마감됐고 내일 보고를 받기로 했지만, 정확한 숫자는 말할 수 없지만 많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서 저조한 복귀율을 예상했다며, 정부는 9월 수련에 돌아오면 특례를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번 결과를 보고 전공의들을 더 설득할 수 있는 가시적인 정책을 발표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대책 발표 예정

정부는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9월 수련에 대한 특례를 제공하기로 했으나, 이에 대한 전공의들의 반응이 미비한 상황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여 전공의들을 더욱 설득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의 입장과 향후 방향

언론 보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복귀 의견이 적다고 판단하고, 이에 대한 대책으로 9월 수련에 대한 특례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전공의들의 반응이 미비한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