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5차 대북전단 오물풍선 보복으로 긴장 고조!

안전문자 발송, 북한 오물풍선 살포

한반도 북측으로부터의 오물풍선 살포 관련 안전문자 발송에 대한 보도 내용입니다. 북한이 남쪽을 향해 또 다시 오물풍선을 살포한 사실이 합동참모본부로부터 밝혀졌습니다. 이는 4차례의 오물풍선 살포 이후로 2주 만에 발생한 사건으로, 탈북민단체가 보낸 대북전단에 대한 보복성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북한 오물풍선 살포 상황

북한의 오물풍선은 어제(24일) 밤에 경기북부 지역에서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향했으며, 서울시는 이후 안전문자를 발송하여 시민들에게 경고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과거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가 있으며, 이 기간동안에는 전국 778 곳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되었습니다.

인분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되는 기생충 등이 확인되었지만, 현재까지는 감염병 위험이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으나, 계속해서 주의를 요하는 발언이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오물풍선의 살포는 탈북민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보복 성격을 지니고 있어 보조됩니다.

안전 대책 및 대응

한국군은 이에 대응하여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를 통해 마침내 대응했으나, 그 이후로는 확성기를 다시 가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에 대한 안전 대책 및 대응은 계속해서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으며, 시민들은 주변에서 오물풍선을 발견할 경우 군부대, 경찰, 지자체에 반드시 신고하도록 안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