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대북 확성기 설치·방송 오늘 중 실시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대한 대응

국가안보실은 9일 “오늘 중 대북 확성기를 설치하고 방송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 살포 재개에 대한 대북 확성기 카드로, 북한의 도발에 강력한 대응을 준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국민의 안전과 안정을 위해
• 도발에 대한 강력한 대응
• 신중하고 결단력 있는 조치
• 협조와 지지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대응
• 분명한 메시지 전달

국가안보실의 대응 방침

안보실의 입장 및 강조 내용

국가안보실은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의를 개최한 뒤 북한의 오물 풍선 다시 살포에 대한 우리 국민의 불안과 사회의 혼란을 야기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용납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는 북한의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대응을 보여주는 조치이다.

관련 최신 소식과 대응 상황

분쟁 조정을 위한 노력과 동맹국 및 국제사회로부터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국제적 차원에서도 북한의 도발에 대한 우리의 결연한 입장을 재확인하는 등 국가안보규탄의 의지를 다시 한번 명확히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대응으로 인해 우리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대북정책의 일관된 전개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