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교수의 호소, 의사수 1% 늘어난다고 환자 죽을까요?

의료진 휴진 문제

20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2024.5.20 홍윤기 기자 주요 상급종합병원 신경과 교수가 의료계 집단 휴진에 불참하겠다고 알렸다. 앞서 대한의사협회는 정부에 의대 정원 증원안 재논의 등을 요구하며 오는 18일부터 집단 휴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학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단체인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의 홍승봉 위원장은 16일 동료 의사들에게 보내는 기고를 통해 의사의 휴진이 환자에게 생명에 직결될 수 있다고 걱정을 표현했다. 그는 또한 뇌전증 수술의 취소와 연기로 중증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이 사망 위기에 처해있다고 밝혔다.

의료계의 입장

거점 뇌전증지원병원 협의체의 홍승봉 위원장은 의료진 휴진으로 인한 중증 환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심각하며, 중증 환자들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대해 인지시켰다. 뇌전증 수술의 취소와 연기로 인해 중증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이 사망 위기에 처해있다고 발언했다. 이러한 발언에서 알 수 있듯이 의료계에서는 의료진의 휴진으로 중증 환자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강조하고 있다.

환자 안전 문제

의료진의 결정이 중증 환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와 경고가 증폭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중증 환자들이 사망의 위기에 처해있다는 점을 의료진과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