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백 385만원, 원가 '8만원'! 명품백 민낯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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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가방 노동 착취 사건
이탈리아 밀라노 법원이 디올 이탈리아 지사의 가방을 제조하는 '디올SRL'에 대해 사법 행정 예방 조치를 명령하고 1년 동안 회사를 감독할 사법 행정관을 임명했다. 이와 함께 디올이 중국인 불법 이민자 등을 착취해 싼값에 가방을 만들고 '메이드 인 이탈리아' 라벨을 붙여왔다는 판결문이 공개되면서 디올 가방의 원가가 드러났다.
디올 가방 생산 조건
디올 가방을 만드는 하청업체 4곳의 노동 실태가 법원 판결문에서 공개되었는데, 해당 업체는 중국이나 필리핀에서 온 불법 체류자를 주로 고용하고 24시간 휴일도 없이 운영하며 노동력을 착취했다.
- 디올 가방의 원가
- 디올 가방의 원가는 53유로(약 7만8500원)로, 판매 가격의 약 1.5% 수준에 불과했다.
- 디올의 책임
- 디올이 공급 업체의 가방 생산 조건이나 기술 능력을 확인하지 않고, 정기 감사를 하지 않아 노동 착취에 일부 책임이 있다는 것이 법원의 입장이다.
- 이탈리아 검찰의 조치
디올의 노동 감시 부재
노동 착취 | 디올의 책임 | 이탈리아 검찰의 조치 |
디올 공급 업체가 노동력을 착취하여 생산 비용을 아낀 사실이 밝혀짐. | 디올이 공급 업체의 가방 생산 조건이나 기술 능력을 확인하지 않음. | 이탈리아 검찰은 명품 제조사 하청업체의 노동 실태를 조사하고 있음. |
디올의 노동 감시 부재로 인한 노동 착취 문제에 대한 이탈리아 검찰의 조치가 예상되고 있다.
디올과 노동 윤리
디올의 경우, 노동 윤리를 준수하여 공급 업체의 노동 조건을 철저히 감시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다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결론
디올을 비롯한 명품 제조사들은 노동 윤리를 준수하고, 공급 업체의 조건을 철저히 감시함으로써 노동 착취 문제를 해결해야 할 책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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