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7일부터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 공모합니다!

국토교통부의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국토교통부는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3000가구를 공모하여 민간자유제안형 1300가구와 특정 테마형 1700가구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은 민간이 입주자의 특성에 맞는 공간 배치와 서비스를 제안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 매입됩니다. 또한, 올해는 공모 규모를 작년 2000가구에서 3000가구로 늘리고, 민간자유제한형과 공공주체 및 테마를 사전 기획해 공모할 예정입니다.

협업대상 부처의 역할

협업대상 부처는 입주자 선발, 특화 프로그램 제공 등 국토교통부가 매입한 주택의 특화 운영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각 부처는 지자체 등과 협업하여 테마별 입주 수요를 검토하고, 실제 공급이 필요한 지역 위주로 공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 청년 문화예술인 지원주택 : 수도권과 광역시를 대상으로 360가구
• 장애인 자립지원주택 : 340가구를 공모
• 정신장애인 자립지원주택 : 전국을 대상으로 새롭게 1000가구를 지원하며, 고령자 특화주택은 건강, 돌봄 등 다양한 커뮤니티와 연계가 용이한 수도권·광역시 및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하는 진천 등 33곳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 1000가구를 공모합니다.

신축 특화형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품질의 신축 특화형 매입임대주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협업하여 신축 매입임대주택 건설 시에 대출금을 저렴한 금리로 지원하는 도심주택 특약 PF 보증을 마련했으며, 공사비 연동형 건물매입 가격 산정방식을 도입하여 실제 건물의 설계 품질에 따라 적정한 건물 공사비를 책정해 매입가격을 확정하였습니다.

심사 및 최종 선정사업 발표

자세한 공모 내용은 LH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LH는 심사와 매입비용 협의 등을 거쳐 올해 말에 최종 선정사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특화 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