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부부, 메신저 무단 열람으로 고소당한 사연

Last Updated : 2024-06-11

동참 시민 331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고발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과 그의 아내가 갑질 등의 의혹에 대해 5월 24일 유튜브를 통해 해명하는 영상을 올렸고, 이에 관련하여 331명의 시민이 동참하여 고발했다. 전 직원들이 메신저를 무단으로 열람해 감시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강씨 부부의 고발

강씨 부부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고소되었고, 고소 이유에 대해 "2018년 7월 21일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데이터에 침입해 6개월치를 무단으로 열람하고 일부 내용을 다른 직원들이 있는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개했다"며 "타인의 비밀을 침해하고 누설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고소인들의 행위가 고소인들의 사생활과 개인정보보호권을 심각하게 침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민 331명의 고발

시민 331명도 강씨 부부를 같은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고, 이를 위해 SNS를 통해 고발인단을 모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A씨의 주장과 강씨 아내의 인정사실 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끝으로

강씨 아내는 회사 메신저를 유료로 전환한 뒤 감사 기능이 생겼다며, 남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같아 안 보려 했는데 남자 직원, 대표, 아들에 대해서까지 혐오 표현을 써가며 욕하는 걸 보고 눈이 뒤집혔다고 말했다.

강형욱 부부, 메신저 무단 열람으로 고소당한 사연 | 에이스터디 : http://astudy.co.kr/post/bfe5c1eb/2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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