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5년간 北 미사일기지 시설 개선으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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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보도 내용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끄는 북한은 최근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위력시위사격'을 통해 준비 태세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미사일 기지에서 시설을 꾸준히 개선하여 전략군의 지위를 향상시키고 부대의 사기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싱크탱크에 따르면 자강도, 황해남도, 강원도 등의 미사일 관련 기지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감지되었는데, 이는 전략적인 목표를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CSIS의 분석 결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북한의 여러 미사일 기지에서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2023년 8월쯤부터 2024년까지 주거 시설 현대화와 식량 보급 등 평범한 시설 개선 외에도 전략적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건축 활동이 이뤄졌음을 확인했다. 이는 북한 전략로케트군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CSIS의 분석 결과 요약
미사일 기지 변화 | 건설 활동 감지 | 전략적 목표 달성 신호 |
기지 주거 시설 현대화와 식량 보급 활동 외에 건축 활동 | 2023년 8월쯤부터 2024년까지 확인된 변화 | 북한 전략로케트군의 지속적인 발전 신호 |
북한은 1999년에 전략로케트군을 창설하여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특히 핵과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역점을 두면서 전략군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다.
전략군의 증강
CSIS의 분석 결과로 보아, 북한은 다수의 미사일 기지에서 전략적 태세를 증강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속적인 노력에 의한 결과로 해석된다. 북한은 미사일 전력을 총괄 운용하는 전략로케트군을 통해 전체 군에서의 중요한 위치와 역할을 확대시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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