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사흘 만에 北 5차 오물풍선 살포 경고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24일, 북한은 오물풍선을 사용하여 대남으로의 살포를 재개하였으며, 이는 지난달 28일 이후 다섯 번째 살포로, 지난 9일 한국군이 대북 확성기 가동을 재개한 후에 이루어진 일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군 관계자들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경고하였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분석 결과

통일부는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 70여 개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였습니다. 풍선에는 폐종이, 비닐, 자투리 천 등의 쓰레기가 많았으며, 특히 수령 교시 문건이 발견되었습니다. 해당 문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대원수님 교시'로 추정되는 내용이 절반으로 잘려 오물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이는 북한 형법에 따라 사형까지 처할 수 있는 중죄에 해당합니다.

오물풍선 내용물

분석 결과, 오물풍선으로 살포된 내용물은 북한의 정치적 의도와 반사회주의적 태도를 드러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수거 및 분석 결과

통일부가 북한이 살포한 오물풍선 내용물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며, 해당 결과는 북한의 반사회주의적 행위를 드러내는 중요한 증거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결과

지속적인 오물풍선 살포로 북한의 반사회주의적 태도를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대응 및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