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리 순국선열, 105년 만에 국립대전현충원 안장
화성 고주리 순국선열 6위 합동 봉송식 개최
1919년 4월 만세운동에 참여한 화성 고주리 순국선열 6위의 합동 봉송식이 거행되었다. 국가보훈부는 10일 오후 2시 30분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김흥열 선생 등을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봉송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강정애 보훈부 장관, 정명근 화성시장, 유족,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 이범창 천도교 종무원장, 류승민 육군 51사단장, 보훈단체장 및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 고주리 순국선열 6위의 영현을 운구하고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건국훈장 헌정, 추모사·봉송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및 전송으로 35분 동안 진행되었다.
화성 고주리 순국선열 6위의 공로를 기리는 의미있는 행사
봉송식 참석자 및 진행 내용
10일 오후에 열린 ‘경기 화성시 고주리 순국선열 합동 봉송식’에는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고주리 순국선열 6위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으로 봉송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공적 소개 영상 상영, 영현 운구,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건국훈장 헌정, 추모사·봉송사, 추모 공연, 영현 봉송 및 전송으로 진행되었다.
- 화성시장, 유족, 현충원 관계자 등 다수의 인사 참석
- 영현의 운구,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등의 의식 진행
- 각종 문화행사 및 봉송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립대전현충원으로 영현 전달
추모 공연과 안장식
이번 봉송식 행사에는 고주리 순국선열 6위를 추모하는 공연도 있었다. 강 장관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고주리 여섯 선열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순국 105년 만에 국립묘지로 모시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정부는 고주리 순국선열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생애와 애국정신을 잊지 않고 국민과 함께 계승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추모공연은 고주리 애국선열 순국 105년이 지난 오늘에도 조국을 위했던 그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었다.
봉송식 참석자 | 행사 내용 | 추모 공연 |
이번 봉송식은 고주리 순국선열 6위를 추모하고 그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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