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자연휴양림, 2자녀 가구도 할인 혜택 지금 확인하세요!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가정 할인혜택 변경 사항

다자녀 가정 할인 혜택이 3자녀에서 2자녀 가정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립자연휴양림의 할인 혜택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자녀 가정에게 주는 혜택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자녀 가정 할인 혜택 내용

기존에는 19세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정에 적용되었던 국립자연휴양림의 할인 혜택이 최근 출산인구 감소 및 가족구성원 수 변화 등을 고려하여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완화되었습니다. 따라서 2자녀 가구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또한 시설이용요금의 경우 주중에는 객실 30%, 야영시설 20%, 주말에는 객실과 야영시설 이용료를 각 10%씩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율 및 이용료 변경 내용

주중 기준 객실 ‘숲속의 집’ 4인실을 예약할 경우 이용요금은 4만 5000원에서 3만 1500원으로, 주말·성수기에는 8만 2000원에서 7만 3800원으로 할인됩니다.

혜택 적용 및 문의

다자녀 가구 혜택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산림복지국 산림휴양치유과(042-481-4211)로 문의 바랍니다.

다자녀 가구 혜택의 확대

최근 3년 동안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중 다자녀 가구의 연평균 할인 건수는 1만 1944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2자녀로 기준을 완화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구 수는 기존 33만 8000가구에서 224만 4000가구로 6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림청장의 전망

산림청장은“이번 다자녀 가구 기준 완화로 국민의 산림휴양서비스 이용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규제개선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산림휴양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