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관광지, 누구나 누릴 수 있는 20곳 공모!

열린관광지 공모 개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열린관광지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 공모의 목표는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다양한 관광 취약계층이 접근할 수 있는 관광지를 마련하는 것입니다. 열린관광지는 모든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지를 의미합니다. 2022년에는 남원 항공우주천문대가 대표적인 열린관광지로 입증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열린관광지는 보다 포용적인 관광환경을 통해 관광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열린관광지 사업의 추진 배경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이 사업은 보행로, 경사로, 단차 개선을 통해 관광취약계층이 보다 편리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162개 열린관광지가 조성되었으며, 그중 132개가 관광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사업은 모든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록과 평가를 활용하여 발전하고 있습니다.

• 관광 취약계층의 이용 편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관광 취약계층의 만족도는 매우 높은 수준입니다.
• 관광권역의 일관성과 무장애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체계적인 관광 콘텐츠 개발이 이루어지며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 관광지별 맞춤형 개·보수 지원이 가능합니다.

열린관광지 공모 세부 내용

이번 공모에 신청할 경우, 2~4개의 관광지로 구성된 관광권역을 제안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선정된 지자체는 맞춤형 무장애 환경 조성과 관광지 주요 편의시설 개·보수, 장애 유형별 안내 체계 정비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특히, 이번 해에는 이미 열린관광지를 보유한 지자체도 추가로 관광지점 하나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 체험 콘텐츠의 개발과 온·오프라인 홍보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지자체 관계자나 사업자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사업설명회 및 추가 정보

사업 설명회는 오는 14일 서울 중구 그레이프라운지에서 개최됩니다. 설명회에서는 열린관광지의 사업 추진 방향 및 계획서 작성 방법이 안내되며 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휠체어 사용자인 '계단뿌셔클럽'의 박수빈 대표가 관광 취약계층의 시각에서 열린관광지의 의미를 전달하며 관광 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open 합니다.

문의 및 유의 사항

자세한 공모 신청 방법과 관련한 사항은 문화체육관광부 공식 누리집과 한국관광공사의 관련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자료는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나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에 따라 벌칙을 받을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궁금한 점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 관광정책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전화: 044-203-2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