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보드 안전 사고, 물놀이용품 주의보! 62.8% 사고율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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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용품 안전사고 증가 추세
최근 5년간 물놀이용품 안전사고가 290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품목별로 서프보드 사고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사고 발생 품목 및 연령대
품목 | 사고 건수 | 주요 연령대 |
서프보드 | 182건 (62.8%) | 20~30대 |
수상스키 | 58건 (20.0%) | - |
물안경·오리발 | 16건 (5.5%) | 10대 이하 |
구명튜브 | 11건 (3.8%) | - |
서프보드와 수상스키 같은 활동적인 물놀이를 위한 용품은 20~30대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용품은 10대 이하에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사고 유형
- 물놀이용품에 부딪힘 등 물리적 충격에 의한 사고가 189건 (66.5%)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수상스키 등을 타다가 미끄러지거나 추락하는 사고가 51건 (18.0%)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 물안경의 탄성 재질로 인한 안구 손상, 스노클링 마스크 누수로 인한 안전사고 신고 사례 등도 있었습니다.
- 해외에서는 암링재킷 착용으로 어린이가 물에 빠져 사망한 사고 사례도 있었으므로 암링재킷 사용 시에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요령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비자원은 물놀이에 관련된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물놀이용품 사용법 숙지, 안전장비 착용, 주변 사황 주시, 안전 사용 수칙 숙지 등을 당부했으며, 이에 따라 물놀이용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하고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유형과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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