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법 개정, 국회포럼에서 핵심과제 논의
강원포럼-의료붕괴는 지역소멸이다
강원연구원과 박정하 국회의원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강원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강원포럼-의료붕괴는 지역소멸이다'가 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 제22대 국회 개원을 기념하고 강원특별법 3차개정안의 핵심과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강원특별법 3차 개정 핵심과제 국회포럼
강원특별자치도와 박정하 국회의원,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 핵심과제 국회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1주년을 맞아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주제로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계획과 의지를 갖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과학기술원을 설립할 경우 국가 과학기술의 ‘새 판’을 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강원과학기술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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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과학기술원 설립은 바이오, 반도체 등 첨단산업 육성 계획과 의지를 갖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 과학기술원을 설립할 경우 국가 과학기술의 '새 판'을 짤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과학기술 현황과 전망
강원특별자치도는 5+1 첨단 산업 클러스터를 추진하고 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 모빌리티, 미래에너지, 푸드테크, ICT 산업 육성과 연계하여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천연물바이오소재, 세라믹 원료·소재 디지털헬스케어 등 유관 분야 과학기술 인재양성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강원과학기술센터장의 전망
과학기술원 설립 목적은 국가 전략기술 육성 주체이면서 지역 선도거점을 위해 존재한다. 강원도 과학기술 현황을 살펴보면 혁신영량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 부문별 경쟁력 강약점 분석을 보면 성과부분이 8위로 상당히 높다. R&D 투자 등은 하위 수준이지만 성과인 논문 및 특허 출원의 최근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전국 대비 상당히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