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관석에 '돈봉투'로 징역 1년 구형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검찰의 구형

2017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국회의원 3명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윤관석 전 의원에게는 징역 1년을 요청하고, 이성만 전 의원에게는 정치자금 교부와 수수 혐의로 총 2년 6개월을 구형했으며, 임종성 전 의원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구형 이유로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청렴 의무와 헌법 가치에 대한 방버한 행위를 비판하며, 그들의 행위가 당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허종식 의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결심공판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최종 선고는 8월 30일에 나올 예정입니다.

윤관석 전 의원에 대한 검찰 요청

윤관석 전 의원에게는 징역 1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윤 전 의원을 돈봉투 살포자로 지목하고, 그의 행위가 당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하며 이에 대한 징역형을 요청했습니다.

이성만·임종성 전 의원에 대한 구형

이성만 전 의원에 대해서는 징역 1년 6개월의 형을 선고하며, 임종성 전 의원에게는 징역 1년을 요청했습니다. 두 의원에 대해서도 검찰은 들봉투 의혹과 관련된 혐의에 대해 총 2년 6개월의 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의 구형 이유

검찰은 국회의원으로서의 청렴 의무와 헌법 가치에 대한 방버한 행위를 비판하며, 그들의 행위가 당선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검찰은 윤 전 의원이 현장에서 반성을 보이지 않고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관석 전 의원의 진술과 변명

최종 진술에서 윤관석 전 의원은 “관여 자체가 잘못된 것으로 크게 반성한다”면서도 “본 사건과 동일한 내용에 대해 현재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주장하며, 관련 사건에 대해서는 재판 중이라는 변호인 의견서를 통해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종성·이성만 전 의원의 변명

이성만 전 의원은 당내 선거 시 후원금을 통해 경선을 치를 수 없는 구조를 비판하며, 불법적인 소지가 있음에도 역할을 한 점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임종성 전 의원은 부디 현명한 판단을 내려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습니다.

허종식 의원에 대한 결심공판

허종식 의원에 대해서는 별도로 결심공판이 24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