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서울·수원 법정 선거 모두 승리 예상

대법, 이 전 대표의 '대북송금' 재판 병합 건 기각

서울중앙지법서 3건, 수원지법서 1건 따로 재판 받아야 함

이 전 대표가 서울중앙지법과 수원지법에서 재판을 받게 됨

• 대법원이 병합 건을 최종 불허, 이 전 대표는 별도 재판
• 수원지법은 공판준비기일 후 본격적인 심리에 돌입할 전망
• 대북송금 관련한 복잡성을 고려, 집중 심리 대상으로 지정될 가능성
• 이 전 대표는 각종 혐의로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음

이 전 대표의 재판 일정

대법원 결정에 대해 검찰은 증거조사 및 심리가 마무리된 사건부터 먼저 선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변론 분리와 분리 선고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예정이며, 대법원의 판단에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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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가 병합을 요청했으나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대법원 결정에 대해 검찰의 입장은 분리 선고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법원의 결정을 지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