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소 결핵·브루셀라병 검진사업, 내년 본격 추진 예정

농식품부, 염소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검진 대상 확대

국내 염소 산업이 성장하고 있으나, 가축전염병 검사가 이뤄지지 않아 사전 검진을 통해 대규모 발병 예방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농식품부가 염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에 대한 검진 대상을 확대하고 검진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침을 표명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대응 및 계획

농식품부는 2024년 하반기에 염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에 대한 검진 시범사업을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2025년부터 본격적인 검진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그동안 정부는 각 축종의 경제적 규모와 발병 파급력, 사육 규모 등을 고려하여 주요 축종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예산을 지원해 왔으나, 최근 염소의 사육규모와 소비 증가 등 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염소에 대해서도 검진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2024년 하반기에는 '염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에 대한 검진 시범사업을 실시한 후, 2025년부터 검진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검진체계 구축과 예산 확보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국내에 유입하지 않은 염소의 신종 가축질병에 대한 국내·외 모니터링과 함께, 유사시 대응 체계를 마련하여 방역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이로써 소비자들은 보다 안심하고 염소 고기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입니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정국 구제역방역과 (044-201-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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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검진 대상 확대에 따른 협조 요청

언론을 통해 전해진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에 대한 염소 검진 대상 확대 소식을 토대로, 농식품부의 방역 정책에 협조를 요청드립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전염병에 대한 초기 발견과 예방이 가능하도록 함께 노력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5년부터 본격적인 검진 사업이 추진되어, 가축전염병에 대한 대응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이에 따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