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한이탈주민 강제 북송 방지에 모든 노력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탈주민의 날 참석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의 미국 방문 출정식에서 야구단원들을 격려하며 기념촬영을 하였습니다. 2024년 7월 14일에 이 기사는 송원영 기자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해당 기사는 뉴스1에서 발행되었습니다.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은 14일에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였으며, 남한 청소년·북한이탈주민 청소년 합창단과 함께 기념 촬영도 진행하였습니다. 탈북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를 들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도 담겨있습니다. 해당 기사는 뉴스1에서 송원영 기자에 의해 작성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야구단 격려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 후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의 미국 방문 출정식에 참석하여 야구단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챌린저스'는 2018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으로, 7월 18일부터 29일까지 미국을 방문하여 현지 청소년 야구팀과의 친선 경기를 하고 메이저리그 경기를 관람할 예정입니다. 해당 기사는 송원영 기자에 의해 뉴스1에서 발행되었으며, 기념촬영 사진들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북한인권 비판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을 탈출한 해외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또한, 북한 주민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간주되며,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는 국민을 보호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북한 정권의 인권 문제를 강하게 비판하였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자유를 향한 여러분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북한 동포들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이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 지역에 장벽과 전기 철조망을 치고 지뢰를 매설하는 인권유린적인 행위를 규탄하였으며, '자유를 향한 홈런'이라는 격려 문구와 함께 대형 야구공에 친필 서명을 남기고, 자유를 향한 야구단의 방미 출정을 응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