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트럼프 안전 감사 민주당 정치적 폭력 용납 못해

미국 공화당 대선 유세 중 총격 발생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를 벌이던 중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총격으로 인해 얼굴에 부상을 입었으며, 미국 정치권은 일제히 정치적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고 규탄했다. 이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과 관련해 알아보겠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정치인들의 반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안전을 기원하며, 경호국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고, 이에 대한 대국민 연설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공화당과 민주당의 정치인들도 각종 SNS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 유세에 참석한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사태를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의 메시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트럼프가 부상을 입은 사진과 함께 "그는 미국을 구하기 위한 싸움을 절대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모두의 안전과 민주주의를 위해

유세 중 총격 발생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안전 조치가 시급하며, 모든 정치인들은 민주주의와 안전을 위해 단합해야 합니다.

미국의 안전과 민주주의

유세 중 발생한 총격 테러는 미국의 안전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사안으로, 정치 폭력이 결코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모두가 인식하고 행동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