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6년 연속 무파업 임단협 타결 - 노사간 합의 협상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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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의 6년 연속 파업 없이 성공적인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을 완전히 마무리해 6년 연속 파업 없이 타결에 성공했다. 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도대체 무엇이 담겨 있는지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노사 타결에 성공한 배경
현대차 노사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파업 없이 타결에 성공했다. 이전에는 3년(2009년~2011년)이 최장 무분규 타결 기간이었는데, 최근 이 기록을 매년 갈아치우고 있다. 파업 보다는 생산 능력을 키워 전체 파이를 키우는 쪽으로 노사 간 의견이 모아지는 추세다. 사측도 최근 좋은 실적에 힘입어 기본급 인상 등 임금 협약에 있어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
최근 잠정합의안 내용
2022년 | 2023년 | 2024년 |
11,000원 | 11,100원 | 11,200원 |
경영성과금 400%+1,000만원 | 경영성과금 400%+1,000만원 | 경영성과금 400%+1,000만원 |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원 |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원 | 최대 경영실적 달성 기념 별도 격려금 100%+280만원 |
노사가 지난 8일 열린 12차 교섭에서 도출한 잠정합의안에는 기본급 11만2000원 인상 등이 담겨 있으며, 생산직 800명 추가 채용, 특별사회공헌기금 15억원 조성 등 내용이 담겨 있다.
노사 타결의 의미
이번에 노사가 협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이번에 늘리면서, 현대차 조합원들은 사실상 정년을 만 62세까지 늘리게 된 셈이다. 이러한 타결은 파업보다는 생산 능력을 키워 전체 파이를 키우는 쪽으로 노사 간 의견이 모아지는 추세를 보여준다.
종합적으로 본 현대차 노사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 협상 교섭 상견례를 통해 잠정합의안이 가결되었으며, 사 회적인 면과 생산 유지 등에 대한 노사 간 의견 조율이 이루어진 좋은 결론이 도출되었다. 이는 회사의 성장과 노동자의 이익 모두 고려한 타결로 평가된다.
현대차, 6년 연속 무파업 임단협 타결 - 노사간 합의 협상 성공 | 에이스터디 : http://astudy.co.kr/post/bfe5c1eb/5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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