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선처 호소 탄원서 100여건…오늘 첫 재판

가수 김호중의 첫 재판과 관련된 소식

가수 김호중의 음주 뺑소니로 인해 첫 재판이 10일에 열렸으며, 이번 공판을 앞두고 재판부에는 '김호중의 선처를 호소한다'는 탄원서가 100건이 넘게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형사26단독 재판부는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의 1차 공판을 진행했으며, 함께 재판에 넘겨진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와 전모 본부장에 대한 공판도 진행되었습니다. 김호중은 첫 공판을 앞두고 변호인단을 교체했으며, 새로운 변호인단을 선임해 공판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음주 뺑소니로 인한 첫 재판이 10일에 열렸으며, 탄원서 100건이 넘게 제출되었다.
• 김호중과 관련된 사건으로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본부장에 대한 공판도 진행되었다.
• 김호중은 공판을 앞두고 변호인단을 교체하고 새로운 변호인단이 공판을 준비하고 있다.

김호중의 음주운전 사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 후 경찰 조사에 출석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음주운전을 부인한 후 실토했고, 이로 인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

김호중의 운전 당시 음주 수치

경찰은 김호중의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유추하기 위해 ‘위드마크(Widmark) 공식’을 활용했으나, 정확한 음주 수치를 특정하지 못해 음주운전 혐의는 제외됐다.

김호중의 재판 준비

변호인단을 교체하고 공판을 준비하는 등 김호중은 첫 재판에 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