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경찰 출석 하이브 사태, 배임 말도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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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경찰 조사
한국 최대 기획사 하이브의 어도어 레이블을 이끄는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로부터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시도와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민 대표는 경찰서에 입장하기 전 기자들에게 "사실대로 말하면 된다. 업무상 배임이 말이 안 되지 않느냐"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한 하이브의 입장과 민 대표 측의 주장 사이에는 상당한 갈등이 예상됩니다.
하이브의 주장
하이브는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 의혹을 입증할 진술과 물증을 확보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4월 감사를 통해 탈취 시도를 확인하고, 5월과 6월에 고발인과 민 대표 측 관계자를 조사했습니다.
민 대표 측의 입장
민 대표 측은 경영권 찬탈이 지분 구조상 불가능하며 배임 의혹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또한 5월 법원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며 “현재까지 제출된 주장과 자료만으로는 하이브가 주장하는 (민 대표) 해임 사유가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상황과 전망
경찰 조사를 통해 이번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고, 양측의 주장과 증거가 검토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후 법적 절차를 통해 해결될 전망이지만, 현재의 입장 차이와 주장의 강도를 고려할 때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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