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회의서 일본 양자회담 추진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일정과 회담 내용

현재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에서 열리는 나토(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하와이에 도착했다. 이번 나토 회의를 통해 윤 대통령은 10개 이상의 국가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은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회의뿐만 아니라 12개 정도의 부대 행사를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자 회담 참가 국가들과 동북아 정세에 대한 기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 일본, 노르웨이, 영국 등이 양자 회담에 적극적으로 진전된 상태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참가 국가들의 긴밀한 협력이 기대되며, 특히,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총리 간의 회담이 성사된다면 이번 회담은 사실상 군사동맹 수준으로 격상된 북러 조약 체결과 북한의 군사 도발에 대한 대응책을 포함한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장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불투명한 상황

아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한미일 정상회담의 개최 여부에 대한 불투명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나, 앞서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간의 회담은 북러 조약 체결 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한미일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일정과 회담 내용

일본,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스웨덴, 체코, 핀란드, 노르웨이, 영국 등 10개 이상 국가 정상과의 양자 회담을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북러 조약 체결 후 사실상 군사동맹 수준으로 격화된 동북아 정세에 대한 의견 교환을 포함한 회의가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