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갑질 논란 여파에 '개훌륭' 5년 만에 잠정 폐지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잠정 폐지

KBS2의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개훌륭)가 출연자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갑질 논란 여파로 5년 만에 잠정 폐지되었습니다. 8일 KBS에 따르면, ‘개훌륭’은 지난 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잠정 폐지됐습니다.

‘개훌륭’ 리뉴얼 프로그램 예정, 강형욱의 출연은 고려되지 않을 것으로

향후 휴식기를 거친 뒤 ‘개훌륭’의 리뉴얼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며, KBS 측은 새 프로그램에선 강형욱의 출연을 고려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강형욱의 출연 없이 프로그램 리뉴얼될 예정
•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프로그램
• 강형욱의 갑질 논란으로 프로그램 폐지 결정
• 휴식기를 거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재출연할 예정
• 향후 프로그램에 강형욱의 출연은 고려되지 않을 것으로 전해져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문화 조성, '개는 훌륭하다'의 취지

프로그램의 취지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강형욱의 갑질 논란과 프로그램 폐지

지난 5월 온라인상에서 강형욱이 설립한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강형욱에게 갑질, 모욕,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당했다고 폭로함으로써 프로그램은 위기를 맞았습니다.

결론

강형욱을 제외하고 프로그램을 재개하였으나, 결국 프로그램 리뉴얼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