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경북, 폭우에 축대 붕괴로 1명 실종···중대본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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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로 인한 피해 현황과 대응
8일, 전국 각지에서 강한 장맛비가 예고되어 서울 중구 청계천 산책로가 출입 통제되었습니다. 특히 충청권과 경북권, 전북 지역에서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충북 옥천읍에서는 축대가 무너지며 1명이 실종되었고, 경북 지역에서는 침수로 고립된 마을 주민들이 구조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1단계 대응을 가동하였고, 호우 경보 및 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산사태와 침수 우려가 있으며,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를 발령하여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주민대피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 강한 장맛비로 인한 축대 붕괴, 침수로 인한 고립 등의 피해 발생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1단계 대응 가동 및 호우 경보 및 주의보 발효
- 산사태와 침수 우려로 산림청이 산사태 위기경보를 발령하여 대응
- 다수 지역에서 호우 긴급재난문자 발송으로 주민 안전 대책이 확대
- 지자체와 관계기관에서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에 대한 대비 요청
강한 비와 호우 대응 상황
충북 옥천 | 충남 논산·부여 | 경북 상주·예천·안동·의성·영양·영덕 |
대전과 충북 옥천, 충남 논산·부여, 경북 상주·예천·안동·의성·영양·영덕에 호우 경보 발효 | 그 밖의 충청남부와 경북북부에 호우 주의보 발효 |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된 사례 |
위와 같이 강한 비와 호우로 1시간 강수량이 50㎜ 이상, 3시간 강수량이 90㎜ 이상인 지역에는 기상청에 의해 호우 경보 및 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자체와 관계기관은 비상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주민 대피와 초기대응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피해 현황
8일 이날,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서 산 비탈면이 무너져 1명이 실종되었으며, 여러 지역에서는 가로수가 쓰러지고 도로 및 주택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한, 대전과 충남 지역에서도 가로수가 쓰러지고 도로 침수로 인한 트럭 운전자의 긴급구조 요청이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산사태, 하천 범람, 지하공간 침수 등에 대비하여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경계 상태를 요청하였습니다.
충청·경북, 폭우에 축대 붕괴로 1명 실종···중대본 1단계 발령 | 에이스터디 : http://astudy.co.kr/post/bfe5c1eb/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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