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재질' 화재 셔터, 유독가스 방출 사고 의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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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물 내에서의 방화 셔터 문제
대형건물 내에서 불이 퍼지는 것을 막는 방화 셔터는 철재가 아닌 천으로 된 셔터로 교체되면서 유독성 가스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최근 소식을 제희원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5년 전 경남 김해의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방화 셔터 사고 이후 교육부는 학교에 철재 방화 셔터를 천 재질로 교체하라고 권고했으며, 이로써 스크린 셔터가 공공기관과 물류센터에 확대로 설치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화재 시 유해 물질 노출 문제 확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크린 셔터에서 화재 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방화 셔터는 1천도 이상의 화염과 연기를 1시간 이상 차단할 수 있어야 건물에 설치할 수 있으며, 스크린 방화 셔터는 실리카 소재의 내화섬유에 난연제를 발라 뜨거운 불을 견디도록 하지만, 이 과정에서 불소와 염소 같은 유독성 가스가 방출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화 셔터에 대한 기준 문제
소방 및 안전 전문가 의견 | 방화 셔터 업계 관계자 의견 | 학계 의견 |
화재 발생 시 유해 물질 노출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필요 | 관련 기준의 부재로 인명 피해 위험 증가 | 화재문의 유해물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 설정 필요성 강조 |
국토부는 전문가 의견 수렴과 공론화하여 방화 셔터 유해성과 관련한 기준을 검토 중 | 업계는 자체적으로 피해 방지 대책 모색에 나서고 있음 | 유해물질에 대한 새로운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 강력 |
화재 시 유해 물질 노출에 대한 심각한 문제로 인명피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방화 셔터에 대한 새로운 기준 설정이 시급한 상황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방화 셔터와 유해 물질 노출 문제
화재 대처를 위한 방화 셔터가 유독성 가스를 방출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관련 기준의 부재로 인하여 인명 피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국토부는 방화 셔터의 유해성에 대한 기준을 검토 중이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 현재의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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