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 역사서, 사도광산 조선인 1천200명 갱내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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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니가타현 '사도 광산'과 조선인 강제노동
일본 니가타현 '사도 광산'은 조선인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강제노동을 당했던 곳으로, 이에 관한 다양한 기록과 조사 결과가 존재합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조선인들은 광산과 군수공장에 징용되어 전시에 많은 노동을 했으며, 당국의 기록과 시민단체의 조사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니가타현 당국의 기록
니가타현 당국이 1988년 발행한 '니가타현사 통사편8 근대3'에 따르면 1939년에 시작된 노무동원 계획은 조선인을 강제로 모집, 관알선, 징용하여 노동에 투입했으며, 1942년에는 미쓰비시광업 사도 광산에서 802명의 조선인 노동자가 확인되었습니다.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
니가타현 당국의 기록 | 니가타현 지역 역사서 | 시민단체 조사 결과 |
1939년 노무동원 계획 | 1942년 미쓰비시광업 사도 광산 | 1945년 모집 마지막 |
강제 모집, 관알선, 징용 | 802명의 조선인 노동자 | 총 1천200명의 조선인 노동자 |
이외에도 사도 광산에서는 조선인들에게 민족 차별적 대우가 이뤄졌으며, 강제노동자 중 일부는 매일 황민화 교육을 받았고, 불만을 느껴 도망치거나 파업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세계유산 등재 이슈
현재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논의 중에 있으며, 한국과 일본은 이에 대한 의견을 조율 중에 있습니다. 유네스코의 지문기구가 전체 역사를 포괄적으로 다루는 전시 전략을 책정하라고 주문하였고, 이에 대한 응답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
사도 광산의 세계유산 등재 여부는 이달 하순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관련된 국가들과 지역사회는 이에 대한 결정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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