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발달장애인, 4590여 대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위해 4590여 대의 '배회감지기'를 무상 보급하는 협약이 이뤄졌다. 3차 업무협약으로 2027년까지 지속되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새로운 기종의 '스마트지킴이2'로 업그레이드된다. 또한,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이 진행되었다.
-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확대
- 배회감지기 보급 현황 및 효과
- 보급된 배회감지기에 대한 무상 지원 기간 연장
- 민관 협력으로 이뤄진 사회적 가치 성과
- 정부와 기업의 역할과 차별화된 기대 효과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치매환자 및 발달장애인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 배회감지기 보급 현황과 효과적인 활용 사례 | 무상 보급 대상의 확대와 무상 지원 기간 연장 |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의 협력으로 이뤄진 성공적인 모델 | 사회적 가치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미래 기대효과 | 협약을 통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결과 도출 |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은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복지부, 경찰청, SK하이닉스가 협력하여 이뤄졌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효과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에 대한 기대효과 및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결과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치매환자 실종이 지난해 1만 4000여 건에 이르고, 치매환자나 발달장애인의 실종은 신속한 발견을 위한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윤희근 경찰청장은 강조하며, "배회감지기 보급이 실종자 문제 해결에 선도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치매환자 등 실종 예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제1차관인 이기일은 “배회감지기 보급은 시간이 길어질수록 발견이 어려워지는 실종사건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 배회감지기 대여,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등 실종 예방 서비스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 실종에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 대외협력사장 김동섭은 “7년 동안 모두 3만 1000여 대의 배회감지기를 보급했고, 2200여 건의 실종자 발견이 이루어진 사회적 가치 성과 창출액은 53억 원에 이른다”고 밝히고, “이 사업이 실종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는 성공적인 민·관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청소년보호과(02-3150-2248),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건강과(044-20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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