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총리, 대외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방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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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브리핑 내용
정부는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외발 불안 요인과 공급망 위험 등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하반기 수출 회복 모멘텀을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최상목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주재해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어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 통상협정 추진 전략, 올해 하반기 해외수주 추진계획, 아프리카·중앙아시아 순방 관련 성과 및 후속조치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의결하였습니다.
최 상목 부총리의 발언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의 수출이 9개월 연속 플러스이고 2018년 이후 상반기 최대 무역흑자 등을 기록하여 상반기 성장을 견인하는 등 수출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이런 흐름을 반영하여 하반기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을 2.6%로 상향 조정하고 민생 전반으로 수출 회복세가 확산할 때까지 수출 중심의 회복 모멘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후속 조치 및 정책 내용
수출입은행 정책금융의 전략적 운용 방안 마련 | 자본금 한도 확대, 공급망 기금 출범, EDCF 예산 확대 등 재원 확충 | FTA 체결로 수출 경제영토를 확장 |
K-파이낸싱 패키지(K-Finance Package) 개발 | 글로벌사우스 등 신흥시장 개척, 인도 태평양 핵심 국가와 연대 | 해외수주를 집중 지원, 정상외교 성과가 경제활성화, 민생안정에 이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후속조치를 추진 |
최 부총리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붕은 볕 좋을 때 고치라는 격언처럼 수출이 회복되고 있는 지금이 대외 불확실성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는 적기"라며, "하반기에 발생할지 모를 태풍급 대외환경 변화가 우리 경제성장 사다리인 수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전에 한 발짝 먼저 선제적으로 적극적으로 움직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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