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생' 김병환, 부동산 PF가 최우선 과제!
금융위원장 후보자 소개
윤석열 대통령은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을 4일 금융위원장에 지명했다. '70년대생' 김 차관은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되면 역대 최연소 금융위원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1971년생으로 경제학과를 졸업한 그는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한 경제 관료 출신으로, 기재부 자금시장 과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현 정부에서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으로 일했고, 지난해 8월부터는 기재부 1차관으로 활약했다. 김 차관은 경제팀 팀워크와 기업 구조조정 전문가로서의 평가를 받았으며, 지원 성공이 기대되는 '기업 밸류업 정책'에 대한 경제통이다.
김병환 후보자의 과제
김병환 후보자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연착륙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가계 부채 관리를 필요로 하는 상황이다. 또한 '기업 밸류업 정책'의 성공 지원이 요구되고 있으며, 하반기 금융 시장에 여전히 존재하는 리스크와 관련하여 안정 조치가 필요하다. 그는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을 맡은 최상목 부총리와 손을 맞추어 경제금융정책에 대한 고민과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포부
부동산 PF 관리 | 가계 부채 관리 | 기업 밸류업 정책 성공 지원 |
금융 시장 안정 | 금융산업 발전 | 금융 소비자 보호 |
실물 경제 지원 | ||
김병환 후보자의 자신감
김병환 후보자는 앞으로의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부동산 PF와 가계부채 문제 등의 관리에 대해 안정적인 전망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기업 밸류업 정책의 성공을 지원하고, 금융시장 안정과 발전, 소비자 보호, 그리고 실물 경제 지원을 통한 균형 있는 금융정책 실천을 약속하고 있다.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포용력
김병환 후보자는 과거 외환위기 이후 재경부 금융정책국에서 근무한 경험을 통해 조직 포용력과 금융관련 간부들과의 오랜 호흡을 통해 신선한 바람을 금융관료 사회에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역대 최연소 금융위원장으로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분위기에 신선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