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브해 허리케인, 북·중미 초긴장
허리케인 '베릴'의 위력
허리케인 '베릴'은 5등급 허리케인으로 분류되며, 풍속은 252㎞ 이상으로 매우 강력하다. 이는 4등급 허리케인인 '매우강'의 최고 풍속(194㎞ 이상)보다도 훨씬 강한 수치이다. 허리케인은 그 위력으로 많은 피해를 일으키며, 특히 카리브해 지역에 도착했을 때 심각한 파괴를 일으켰다.
주요 피해 현황
허리케인 '베릴'이 지난 바베이도스, 그레나다, 토바고,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등의 주요 섬에는 나무들이 박히고 전기나 수도공급 등 기본적인 인프라 시설이 망가졌다. 지역에서는 주택의 90%가 파손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또한 CNN에 따르면 허리케인 '베릴'로 최소 6명이 사망했다고 전해졌다.
허리케인 발생 시기
허리케인 '베릴'은 6월 말에 발생하여 7월 초에는 5등급 허리케인으로 격상되었다. 이는 일반적으로 9월에 발생하는 4등급 이상의 허리케인과는 다른 발생 시기로, 전문가들은 이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해수 온도 상승과 연관 짓고 있다. 이러한 추세로 인해 향후 여름에도 강력한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상륙 전망
허리케인 '베릴'은 3일 자메이카를 거쳐 4일 멕시코 유카탄반도에 상륙할 전망이다. 주말에는 멕시코만으로 이동하여 멕시코 북동부나 미국 걸프 연안 등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비
| 회피 | 대피 | 대응 |
| 해안 지역을 떠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 | 대피소나 안전한 건물로 대피 | 긴급 대피 가방을 가지고 대비물품을 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 |
| 날씨 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대비 | 돌풍과 강우로부터 안전한 곳으로 대피 | 긴급 연락망 및 비상 연락처 설정 |
| 물과 일시 쓰는 물품 등 생필품을 필요한 만큼 확보 | 신체적 안전을 유지 | 구명조끼 및 비상시 필요한 도구 및 의약품을 준비 |
허리케인 대비 및 대응
허리케인 대비와 대응을 위해서는 미리 시행할 수 있는 계획과 조치들이 있다. 주변 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대비물품을 비축하며, 긴급 대피가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국가와 지자체의 비상 계획 및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공식 발표 및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여 대비할 필요가 있다. 허리케인 발생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주변 상황을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대피 및 대비에 대한 계획을 만들어두는 것이 중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