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근대 의료 '제중원'의 복원에 대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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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재현한 동산의료원
동산의료원은 125년 전 병원의 전신인 ‘제중원(濟衆院)’을 재현하여, 영남지역 최초의 서양 근대식 진료소인 제중원의 모습을 보존하여 의료원의 설립과 개척 정신을 계승하고자 하였다. 제중원은 ‘고통받는 민중을 구제하고 치료하는 집’으로 불릴 정도로 중요한 의료 시설이었으며, 그 당시 모습 그대로 약제실과 수술실, 진료실, 창고를 복원하여 현대 의료 역사의 현장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제중원의 의료 업적
제중원은 개원 후 반년여 동안에만 1700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1899년부터 1910년 사이 제왕절개 수술에 성공하고 나병 치료를 시작하는 등 근대 의술을 선도했다. 또한, 천연두 예방접종과 말라리아 치료제의 대량 보급에 앞장선 점은 제중원의 중요한 의료 업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제중원의 역사적 가치
1899년 | 미국인 의료선교사 우드브리지 존슨이 제중원을 창립 | 1901∼1902년 |
제중원은 약 1700명의 환자를 진료 | 제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 성공 | 제중원에서 나병 치료를 시작 |
제중원에서 천연두 예방접종 및 말라리아 치료제 대량 보급 | 대구 최초의 사과나무를 심음 | 지역민들의 경제적 삶에도 영향 |
위와 같은 제중원의 역사적 가치와 업적은 대구의 의료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제중원의 상징성
대구시에서는 최근 제중원의 원형을 재현하여 봉헌식을 열고, 제중원의 설립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위대한 미래를 준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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