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23명, 한국인 5명 관련 관계자 입건·출금 등 수사

화성 화재 참사

화성 시 서신면의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이 사망하였으며, 이에 대한 경찰과 소방 당국의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로써 사망자는 한국인 5명, 중국인 17명, 라오스인 1명이며, 부상자도 많이 발생하였다.

화재 원인과 경과

화재 발화 장소와 피해자 발생 장소를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공장 관계자 5명을 입건하고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합동감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신속한 확인을 통해 사망자들의 신원이 마무리되었으며, 경찰은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히고 유전자(DNA)를 채취할 예정이다.

법적 조치와 소방 위반

아리셀 공장은 과거 두 차례 소방시설과 관련한 위법 사항이 적발되었으며, 현재는 위법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응 및 예방 조치

경찰은 다수의 근로자가 단기간에 고립돼 인명 피해가 커진 이유를 확인하기 위해 공장 내부 대피 경로와 소화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정부는 화재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감식을 벌였다.

화재 예방

화재 예방을 위해 공장 관계자를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의 혐의로 입건하였고, 형사기동대 및 형사수사대를 꾸렸으며, 현재는 위법 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