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 화학공장 사고, 마지막 실종자 수색 재개

화성 리튬전지 공장 대형 화재 사고 현황

화성의 리튬전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외국인 노동자가 20명이 사망했으며, 최악의 화학공장 사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실종자 수색 작업이 진행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사망자는 22명으로 확인됐으며, 1명의 실종자가 있습니다. 이에 대한 수색작업이 계속될 예정입니다.

화재 발생 경위 및 대응 상황

화재는 공장 2층에서 발생했으며, 리튬전지 약 3만 5천여개에 불이 옮겨붙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초기 실종자 수는 23명으로 발표되었으나, 수색 작업 이후에 22명의 시신이 발견되었습니다. 화재 대응은 소방 대응 단계가 1단계로 낮춰졌으며, 현재 시점에서 완전 진화되지는 않았습니다.

시신 훼손으로 신원 확인 어려움

시신의 훼손 정도가 매우 심하여 외국인 사망자 20명 가운데 중국인 18명의 신원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유가족 지원을 약속하고, 사고의 원인과 관련된 조사 역시 병행되고 있습니다.

사고 조사 및 향후 대응

현장에는 구조견을 투입한 정밀한 수색작업이 계획 중이며, 경찰 수사본부가 수사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또한, 안전한 구조활동과 철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입니다.

정부의 대책 및 대응

정부는 사고 유가족의 입국과 체류, 심리 치료 지원을 약속했으며, 사고의 원인과 관련된 조사를 병행하여 신속하고 철저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