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화성시에 10억원 긴급 특교세 지원으로 화재 피해 수습
행정안전부 긴급 화재안전 대책 발표
지난 24일 발생한 경기 화성시 공장화재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화성시에 10억 원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내용으로는 피해 현장의 잔해물 처리,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추진 등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대응
산업통상자원부는 충남 당진에 위치한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을 방문하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함께 점검했으며, 7월 9일까지 전국 전지관련 213개 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환경부의 조치와 성과
| 톨루엔, 메틸에틸케톤 등 유해화학물질의 검출 결과 확인 | 사고 현장 오염농도 측정 결과 발표 | 인근 하천으로의 유출 방지를 위한 조치 실시 |
| 해당 유해화학물질 외부에서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미만임 확인 | 불화수소 불검출 또는 배경농도 수준 미만으로 확인 | 수소이온농도(pH) 검사를 통한 현장 상황 확인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 계획 발표 |
이와 함께 환경부는 사고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한강유역환경청, 화학물질안전원 등을 현장에 파견하고 있으며, 사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계획 중입니다.
산업부의 예방 대책
산업부는 리튬 1차전지 제조시설의 화재로 인한 안타까운 인명피해를 고려하여 유사 사업장을 합동 방문·점검하여 동일한 사고의 발생을 사전적으로 예방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화재사고 방지를 위한 종합 안전점검 계획
첨단 배터리 산업 관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상시 모니터링을 위한 특별한 대책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유입부의 수소이온농도(pH) 검사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예방대책 강화를 위한 연대점검 및 안전교육
유사 사고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실태확인 ▲시설 유지관리 ▲저장·취급 및 안전관리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연대점검 및 안전교육이 계획 중에 있습니다.
문의 및 안내
행정안전부 자연재난실과 환경부 화학안전과 등과의 연락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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