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공장화재, 범정부 TF 구성! 근본적 개선방안으로 대응

화성 공장화재 대책 및 장관 발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화성 공장화재를 향한 대책을 강조하며, 범정부 TF를 구성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유사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철저한 사고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대책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 행안부는 재발방지 대책 수립을 총괄하고, 고용부·산업부·환경부·과기부 등 부처 합동으로 유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외국인 화재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관계부처와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TF를 통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계획입니다.
• 이상민 장관은 특히 외국인 유가족을 위해 외교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화학물질에 대한 새로운 소화약제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한 불의의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관계기관들에게 빠른 피해 수습과 피해자 복귀를 위한 총력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책 발표

윤석열 대통령은 화재 진화를 위해 대체 진화 수단을 마련하고, 화학물질 취급 공장에 대한 적재방법과 위치를 고려한 화재예방 방법을 지시하는 등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TF를 구성했습니다.
• 우선 소방청과 경찰청은 피해자 시신 수습과 유전자 감식 등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입니다.
• 외국인 사망자 유가족분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외교부는 주한대사관 및 관련 기관과 적극 협력하고 본국 송환 절차 간소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상민 장관은 화재를 포함한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조속히 수습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중앙부처의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부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조기 복귀를 위해 신속한 사고 수습과 복구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피해 현황과 향후 전망

지난 24일 오전 경기도 화성 소재의 리튬전지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사망 22명, 중상 2명, 경상 6명 등 30명의 피해자가 발생했습니다. 중대본 회의를 통해 해당 사고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으며, 부처별로 향후 대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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