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북 저작권마켓, 24일부터 100개 출판사 방한 예정

케이(K)-북 저작권마켓 행사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개최되는 '케이(K)-북 저작권마켓' 행사는 국내외 출판사 간의 실질적인 저작권 수출 계약 및 출판 교류 협력을 위한 기업 간 거래(B2B)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9개국 100개 출판기업이 참여하며, 국내 98개 출판사가 1250건의 수출상담에 참여합니다.

행사 내용

• 국내외 출판사 간 일대일(1:1) 수출 상담
• 국내 출판사의 투자 유치 설명회(IR 피칭)
• 출판수출 상담(컨설팅) 프로그램
• 참가사 간 교류 행사(네트워킹 리셉션)

참가 기업

출판 지식재산권(IP) 수출 상담

해외 텔레비전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포맷)로 수출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국내업체가 해외 지식재산권 활용 콘텐츠 제작사, 기업들과 직접 만나는 사업 연결 상담을 지원합니다.

해외 지식재산권 상담

대만, 말레이시아, 미국, 베트남, 스페인, 영국, 일본 등 12개국 25개 기업이 지식재산권 상담을 위해 참여하며, 국내에서는 출판 관련 지식재산권 수출에 주력하는 기업들이 다수 참가해 출판 원천콘텐츠의 수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자유치 설명회 및 후속 상담

해외 참가사들과 국내외 참가사들이 교류하며 인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행사장 내에서 4명의 수출 전문가와 1명의 상담 전문가를 배치해 국내 출판사를 대상으로 수출 실무 상담을 진행하며, 서울국제도서전에 추가 상담,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시장 판로를 확장할 계획입니다.

김용섭 미디어정책국장의 발언

김용섭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케이-북에 대한 해외의 관심과 수요가 늘고 있는 만큼 이들이 국내 기업의 실질적 사업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외 유력 구매자들과의 수출 상담 기회를 확대해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시장 판로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