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휴진 중단, 의협회장의 긴 호흡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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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의 휴진 결정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 앞에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들이 대화하고 있는 가운데, 2024년 6월 17일에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서울대병원 등 4개 병원 소속 948명의 교수 중 73.6%가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따라 24일부터 4개 병원은 정상 진료 체계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비대위의 입장
비대위는 집단 휴진 중단 배경에 대해 "정부는 불통이지만 우리는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할 수 없다"며 "무능한 불통 정부의 설익은 정책을 받아들여서가 아니다. 긴 호흡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의 투쟁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단체의 반응
환자단체연합회(환단연) |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 |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촉구" 집회를 다음달 4일에 개최할 예정입니다. | 환자의 불안과 피해를 도구로 정부를 압박하는 의료계의 투쟁방식에 환자단체들은 더는 인내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의사 집단휴진에 대한 환자단체들의 반응은 심각하며, 재발방지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계속적인 관심과 논의가 필요합니다.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반응
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의 결정에 대해 "긴 호흡의 투쟁, 문과임?"이라는 글을 올려 비대위를 저격하여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의료계의 이러한 움직임은 환자와 의료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매우 중요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논의와 관심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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