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대북 전단과 '오물 풍선' 대응에 대응

북한 대북 전단 살포 사건

어제 밤, 경기도 파주에서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대북 전단 30만 장을 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즉각 담화를 내고 추가 살포를 시사함으로써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단체 활동 상세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20개의 대형 풍선을 이용하여 30만 장의 대북 전단, 5천 개의 USB, 그리고 3천 장의 1달러 지폐를 북한으로 보냈습니다. 전단에는 "'대한민국'은 북조선 인민을 사랑합니다" 등의 문구가 담겼고, USB에는 한국 드라마와 음악을 담았습니다.

북한의 대응

북한은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여 지난달 말부터 4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우리 군 당국은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였으나 가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우려와 대응

바람의 방향에 따라 북한이 다시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나서게 될 가능성이 있어 우리 군 당국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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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관련 소식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