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세 7월부터 인하, 석유류 가격 자제해주길

정부의 유류세 환원 대책

정부가 유류세 환원분을 초과하는 석유가격의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석유업계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7월 1일로 예정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유류세 일부 환원에 대비하기 위해 석유시장 점검회의를 개최했고, 유류세 인하율이 조정되는 등의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환원 예상 인상요인

정부의 유류세 환원에 따라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의 리터당 인상 요인은 각각 41원, 38원, 12원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산업부의 업계 요청

산업부는 환원 이전 석유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에 물량 공급에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했으며, 정유사 직영주유소와 알뜰주유소부터 가격 인상을 자제할 수 있도록 업계의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또한, 국내 석유제품 가격이 하향 추세이나 국제 석유시장은 불안정한 상황이라며 여름철을 앞두고 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을 요구했습니다.

산업부의 업계 요청

자세한 내용은 산업통상자원부 자원산업정책국 석유산업과(044-203-5223), 자원산업정책국 가스산업과(044-203-5216)로 문의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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