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통령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시추 계획 승인

세계 유가와 한국의 에너지 안보

석유 공사 결정과 대통령의 승인에 대한 의혹

석유공사 이사회의 결정으로부터 4개월이 흐른 시점에서 대통령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 및 시추 계획을 승인한 사실에 대한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산업부와 관계 기관들의 입장을 살펴보겠습니다.

석유공사의 입장

석유공사의 시추 계획 수립과 산업부의 승인

석유공사는 정부와 맺은 조광계약 상의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동해 심해에서 1차 시추를 계획해 왔습니다. 작년부터 해당 계획을 준비하여 금년 1월 이사회를 통해 잠정 확정한 바 있습니다. 실제 시추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30일 전에 시추 일정, 장소, 시추 필요성 등을 포함한 세부 시추계획을 수립하여 산업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대통령의 승인과 산업부의 입장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를 위한 시추 승인과 검토 과정

대통령은 동해 심해 가스전에 대한 석유·가스 부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금년 말 1차공 시추를 포함하여 앞으로 최소 5차의 시추가 필요하다는 산업부 장관의 보고를 받고 해당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산업부는 석유공사가 1차공 시추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하여 승인을 요청하면 검토를 거쳐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안전한 석유·가스 확보를 위한 노력

한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탐사와 시추

한국은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위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원 확보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적절한 탐사와 시추가 필요하며, 해당 과정에서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해 신중한 검토와 결정을 내릴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