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뺑소니' 김호중, 피해자 합의… 택시 기사 운전대 잡을 엄두 안 나

트로트 가수 김호중,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 송치

가수 김호중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해당 사건은 9일 오후 11시40분쯤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호중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택시와 충돌 사고를 일으키고 이후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와 김호중의 합의

피해자 A씨와 김호중은 합의서에 서명을 한 달 만에 마쳤으며, A씨는 현재 통원 치료 중이며 사고가 난 택시는 아직 수리 중인 상황입니다. A씨는 사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면서 경찰의 피해자 대응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 김호중과 A씨의 합의서에 서명한 사실
• A씨의 현재 상태와 택시 수리 상황
• A씨의 경찰 대응에 대한 불만
• 김호중 측의 입장과 경찰의 설명
• A씨와 김호중의 연락 및 합의 과정

서울중앙지검의 조치

검찰 조사 및 현황

검찰 조사에서 김호중 측 의사를 전달받고, 지난 12일에 연락이 닿았으며, 그 다음 날 사과를 받고 합의를 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김호중의 구속 기간이 19일까지로 연장되었습니다.

경찰의 입장과 현황

강남경찰서는 합의를 지연시킬 이유가 없다고 밝혔으며, 초기 진단서는 전치 2주였으나 피해 상태가 확정되지 않아 구속 기간이 연장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