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타지마할 일정 추가, 청와대 요청 확인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은 청와대의 요청으로 추가된 일정이었음을 확인하는 국민의힘 자체 문화체육관광특별위원회의 주장과 함께 고민정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의 발언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관련된 특위의 보고 내용과 예산 배정 전 인도행 항공권을 구입한 사례에 대한 지적은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도 타지마할 방문 주장과 비판

국민의힘 자체 문화체육관광특별위원회는 김정숙 여사의 2018년 인도 타지마할 방문이 청와대의 요청으로 추가된 일정임을 주장하였고, 고민정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은 현장에서 인도 측의 강력한 요청으로 타지마할 방문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는 명백한 거짓말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특위의 보고 내용

특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당정회의를 한 뒤 브리핑에서 문체부가 보고에서 김 여사의 방문이 청와대의 요청으로 추가된 일정임을 확인해주었다고 밝혔으며, 또한 김 여사를 보좌하는 청와대 실무진과 공무원들이 예산 배정 전 인도행 항공권을 구입한 사례가 77건에 달한다며, 이는 예비비 집행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된 논란은 더 많은 조사와 논의가 필요한 중요한 사안으로 보여지고 있습니다.